현역 국회의원들이 4월 총선에 도전하기 위해 예비 후보 등록에 나섰습니다.
대구 동구 갑의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과 서구의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1월 22일 각각 자기 지역구 예비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조명희 의원도 대구 동구 을에 예비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보통 대구·경북 현역 의원은 공천 과정이 끝까지 진행된 뒤 예비 후보로 등록해 왔는데, 현역 의원의 다소 이른 후보 등록은 공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