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천600여 명 발생해 일주일 전보다 20%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30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2천874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입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8월) 1일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 만 60세 이상이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합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신규 확진자가 3천812명 나왔고, 병상 가동률은 30%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