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 가격이 내리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09%를 기록해 14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입주 물량 부담 영향이 계속되면서 달서구가 대천동, 성당동 중심으로 -0.17%로 대구 8개 구·군에서 가장 많이 내렸고, 동구 -0.11%, 수성구 -0.08% 하락했습니다.
대구의 전셋값 변동률도 -0.09%로 11주째 내렸고, 달서구가 -0.19%, 동구 -0.16% 내렸습니다.
경북의 2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0.03%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