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1월 1일 낮 12시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SUV 차량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동승자와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 등 모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일 낮 12시 반쯤에는 경북 영덕군 영덕읍의 해안가에서 60대 여성이 낚시를 하다 바다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함께 빠진 50대 남성도 저체온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