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차별 타파의 날 경주 행동은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해 지방 정부가 앞장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여성 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이 52.3%로 절반을 넘고, 4명 중 1명이 저임금 노동자"라며 "코로나 19 재난 이후 여성 노동자들의 피해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여성 노동자에 대한 채용과 임금, 직무, 승진 차별이 심각하다"며 "지방정부가 나서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