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뿌린 혐의 상주 조합장 후보 고발 등 불법 '속출'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돈을 뿌린 혐의로 상주의 한 농협 조합장 후보자와 측근을 상주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다수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집을 찾아가 돈을 건네는 등 모두 350만 원의 현금을 제공한 혐의입니다.

경북선관위는 지금까지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자체 조사를 거쳐 모두 8건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