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와 봉화군,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175억 원을 들여 영주댐 상류 5개 하천에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합니다.
저감 시설 공사는 3월부터 영주의 토일천과 봉화군의 내성천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영주 이계천과 봉화 가계천, 낙화암천 순으로 진행되며,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루 6만 6천여 톤의 하천수가 정화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저감 시설 설치로 설치 이전보다 부유물질인 SS는 92%, 녹조를 만드는 인은 53%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