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4대 분야 13개 세부 과제로 나눈 추석 명절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민생 분야에는 9월 15일까지 물가 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할인 행사를 통해 명절 성수품의 수급을 조정하고 성수품 합동점검과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제조 판매업소 식품 안전 검사 등을 진행합니다.
안전 분야로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응급의료 대책반과 재해재난 관리반, 교통 수송 대책반, 급수 관리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소방 특별 경계 근무, 전기 가스 등 화재 취약시설 사전 점검 등을 추진합니다.
나눔 분야로는 중소기업 운전 자금으로 8백여억 원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기부 등을 이어갑니다.
관광 분야에서는 추석 연휴 도내 전통 놀이 체험 등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할인 프로모션, 단체 관광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