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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확진 여파로 안동시의회 오늘 상임위 연기


안동시 공무원의 확진에 따라 안동시의회가 오늘로 예정됐던 의사 일정을 연기하고, 밀접 접촉한 의원 1명은 자택 대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예정됐던 문화복지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 상임위 안건심사는 오는 17일로 연기됐습니다.

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긴급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면서 내일(14일)부터 시작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1일 확진된 공무원이 확진 사흘전 예산심사에 출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의원과 사무국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김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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