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횟수 검색 결과, 1인당 평균 4.78회를 지원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교협이 2023년 수시모집 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지원 건수는 2,268,100건으로, 2022년 대비 1인당 평균 지원 횟수는 0.01회 감소한 4.78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회 초과 지원 위반자 355명도 발생해 위반이 발생한 대학에 수험생 확인 후 원서접수 취소 등을 조치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수시모집 지원 횟수는 '대학 입학 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최대 6회까지 가능하고, 접수 시간순으로 일곱 번째 원서부터 접수가 인정되지 않으며, 만일 이를 위반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입학이 무효 처리됩니다.
지원 횟수 6회 제한은 산업대, 전문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 부모 모두가 외국인인 외국인 전형은 지원 횟수 집계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교협은 앞으로 시행될 2024학년도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에 대해서도 지원/등록 위반 검색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입 지원 방법 위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수시모집 합격 후 정시 및 추가모집 지원, 정시모집 동일 군 복수 지원, 정시모집 등록 후 추가모집 지원, 이중 등록 등의 대입 지원 방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