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 사망사고가 늘자 대구 경찰이 오는 9월까지 두 달 동안 집중단속을 벌입니다.
대구경찰청은 사이드카 순찰팀, 암행 순찰팀, 기동대 등을 동원해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합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 이륜차 교통단속은 4만 5천여 건으로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4% 늘고 사망사고는 6명으로 50% 증가했습니다.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80여 건으로 2021년 대비 36% 증가했고, 사망사고는 2021년 한 건도 없었지만 2022년에는 3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