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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철새 도래지 AI 방역 강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확산하면서 철새 도래지 등에 방역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구미 해평습지와 고령 사문진, 금호강 안심습지 등 대구·경북 철새 도래지 7곳에 야생조류 AI 대응 상황반을 운영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67차례 예찰과 5차례 분변 채취를 했습니다. 

닭이나 오리 등을 키우는 가금 농가에는 폐사체가 늘거나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신고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대구·경북 4건 포함 전국적으로 야생조류 8건, 가금 농가 20건이 발생했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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