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대전, 충남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추진하는 지역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은 아직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박성수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위중증 환자가 4백 명 대에서 460명대로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것과 전국적인 사망자 숫자가 48명대에서 6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 부분이 중요한 것이고 이것은 동시에 아직까지 숨은 감염자가 많다는 부분입니다"라며 아직까지는 마스크 쓰기를 더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어요.
네, 코로나 19가 발생한 지 삼 년이 지났는데, 코로나 재유행이 어디 한두 번이었습니까, 조금 불편해도 방심보다 조심이 낫지 않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