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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구·경북 제조업 경기 호전···비제조업 부진 전망


대구·경북 기업들은 9월 경기를 제조업은 나아질 것으로, 비제조업은 나빠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와 경북 418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를 조사한 결과, 2022년 9월 대구와 경북의 제조업 업황 경기실사지수는 73으로 6월과 비교해 6포인트 상승했지만, 비제조업 업황 BSI는 68로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8월 대구와 경북의 제조업 업황 BSI는 70으로 7월과 비교해 2포인트 상승했고, 비제조업 업황 BSI는 72로 7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업 경영의 어려움 원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33.4%로 응답 비중이 가장 높았고, '내수 부진 18.7%' 불확실한 경제 상황 18.0%, 순이었습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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