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무더운 날씨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8월 3일 오후 1시쯤 경북 성주군의 공장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쌓여 있던 폐지 300톤가량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8월 3일 낮 12시 반쯤에는 구미시 옥성면의 주택에서 세탁기 과열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70대 남성이 손에 화상을 입었고 다용도실 등 집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