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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체불 임금 1년 새 22% 감소


경북 동해안에서 체불 임금과 피해 노동자 숫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따르면 2022년 6월 기준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지역 미청산 체불 임금은 117억 원으로 2021년 6월 150억 원보다 22%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임금을 못 받은 노동자 수는 2,100여 명에서 1,900여 명으로 6.7% 감소했습니다.

이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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