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6시쯤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상가건물 기계식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2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대구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수리 중이던 기계식 주차장에 차량이 진입했다 지하 4층으로 떨어졌고, 사고 당시 현장에는 주차 관리인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