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대게축제가 코로나 19 사태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립니다.
영덕군은 2월 24일부터 사흘간 삼사해상공원 일대에서 '제26회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며, 대게 낚시와 깜짝 경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또 영덕대게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포항MBC 가요베스트가 25일 오후 7시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장민호, 서지오, 소명 등 인기 가수 10여 명이 출연한 가운데 열립니다.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축제'도 오는 26일까지 후포항 일대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