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청년 고용률이 절반을 조금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발표한 '2021 경북 청년통계'에 따르면 경북의 15세에서 39세 사이 청년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37만 2천 6백여 명이며 고용률은 53.3%, 실업률은 2.9%로 나타났습니다.
성별 고용률은 남자 61.1% 여자 44.0%로 남자가 17.1% 포인트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24세가 75.3%로 가장 높았고 35~39세 68.3% 25~29세 65.2% 순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시' 단위 지역은 영천시 57.3% 구미시 55.5% 경주시 52.3% '군' 단위 지역은 울릉군 83.0% 청송군 69.9% 울진군 68.6%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