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로 2년여 동안 중단됐던 대학가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영남대학교는 개교 75주년 기념식과 함께 사진전, 음악회를 연데 이어 동아리공연과 록 페스티벌 등 봄 축제를 열 예정입니다.
개교 108주년을 맞은 대구가톨릭대는 기념미사와 기념식을 연데 이어 오는 24일부터 '웨이크업(wake up)'을 주제로 축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경북대와 계명대, 영진전문대 등 지역 대부분 대학이 코로나 사태 이후 열지 않았던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