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철 산행을 할 때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에서 난 산악사고 980여 건 중 30.3%가 9월에서 11월에 발생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실족이나 부주의가 87.2%로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기 41%로 많았습니다.
소방본부는 등산로 곳곳에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고 소모품을 정비하는 한편, 등산할 때 기상 상황과 일몰 시각을 고려해 일정을 잡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