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코로나 19 발생 이후 경북의 코로나 19 치명률은 평균 0.149%로, 부산 다음으로 가장 높은 전국 2위로 조사됐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이 질병관리청과 경상북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이 확산한 2022년 1월부터 12월 13일까지의 경북 치명률은 평균 0.138%로 전국 평균보다 0.044%나 높았습니다.
같은 기간, 도내 사망자 수도 1,734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550명 더 많았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경북 방역 당국이 높은 치명률의 원인과 대책을 책임 있게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