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분기 대구·경북지역 광공업생산지수와 건설 수주가 감소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경제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대구와 경북지역 광공업생산지수는 101.8로, 지난해 2분기 106.8보다 4.7% 줄었습니다.
자동차와 산업용 기계와 장비 생산은 늘었지만 전자부품, 화학제품, 식료품 생산이 줄었습니다.
2분기 대구·경북지역 건설 수주액은 2조 3천10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52.7% 줄었습니다.
공사 종류별로는 건축, 토목 부문 모두 감소했고,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은 늘었지만 민간 부문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