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의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19일 인력 110명과 장비를 낙동강 각 지점별로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색당국은 내성천 간방교에서 경천교 사이 구간에 소방대원 24명과 차량 9대를 동원해 수색하는 등 드론과 보트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또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도 수색 인력 등을 투입해 실종자들이 산사태 당시 토사에 묻혔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예천의 실종자 2명은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7월 14일과 15일 발생한 산사태로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