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은 올해 놀이 중심의 학교를 만드는데 150억 원 이상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북 교육청은 올해 놀이 교육과정 운영, 놀이 중심 환경 조성, 놀이 자료 개발과 보급,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어린이가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280여 개 유치원과 초등학교 공간을 놀이 중심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에 103억 600만 원을 투입합니다.
또 놀이 시설 안전 관리와 교육에 31억 8천만 원, 교사와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에 3억 3천만 원 등을 들입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이 지난 1월 10일부터 5일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등 5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더니, 방과 후 놀이 유치원과 학교 공간 재구조화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