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석을 맞아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스타디움 동편 태극광장에서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엽니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지역 축산 농협의 참여로 경상북도와 대구에서 생산한 한우를 품목별로 시중가의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지역특산물인 영천 와인도 판매하고 한우 시식품 증정과 프리마켓,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습니다.
대구시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와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