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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 출신 6선 주호영 의원, 여당 몫 국회부의장 선출

국민의힘 몫인 제22회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에 대구 출신의 6선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는데요, 주 의원은 여소야대였던 지난 21대 국회 임기 4년 동안에만 원내대표를 두 번 지내고 비상대책위원장까지 맡은 경력이 있는 데 역시 극심한 여소야대인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국회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는데요.

주호영 국회부의장, "민주당 출신 의장, 부의장들의 독단이나 독주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저의 다양한 경험을 여러분들과 공유해서 우리 당이 계속해서 집권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는데요.

네, 5선인 국회의장보다 선수가 더 많은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이 되었으니 여소야대 정국에서 거기에 걸맞은 정치력을 발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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