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지난 3월 당 대표로 취임한 뒤 처음으로, 며칠 전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고 돌아갔는데…
자, 국회의원 선거를 7개월 앞둔 시점이라 무슨 말이 오갔나 이목이 쏠렸어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가지고 있는 많은 과거의 경험이나 또 가지고 있는 영향력, 이런 것들을 함께 대동단결할 수 있도록 모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라며 총선을 의식한 말을 거침없이 했어요.
하하~ 총선을 7개월 앞둔 당 대표가 '선거의 여왕'이라 불리는 분을 찾아갔으니 대충 그림이 그려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