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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힐링 콘서트, 18일에 무료 공연으로 열려


대구에서 코로나 19가 발생한 지 3년째인 2월 18일 대구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 '코로나19 힐링 콘서트'가 오후 4시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콘서트에는 테너 지명훈, 소프라노 김경란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1,100여 석의 좌석이 마련됐습니다.

콘서트를 개최한 사단법인 대한민국힐링문화 진흥원은 3년 동안 코로나 19에 잘 대처한 대구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무료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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