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군민들의 행복과 삶의 발전을 위해 행복헌장을 만들었다는데··· 직원들로부터 여러 안을 받아 투표로 정했다는 행복헌장에는 청도군수가 입버릇처럼 강조해 온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 읽기도 포함됐다지 뭡니까요.
김하수 청도군수 "면 단위에 작은 도서관도 만들고, 평생교육 쪽으로 유명 인사들도 모시고 와서 강의도 하고, 행복대학, 대학원도 만들고 박사 과정도 만들고 해서 청도군민들은 다르다는 거를 실천해보자는 겁니다"라며 세계적 CEO들도 책에서 답을 찾았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강조했어요.
청도~ 하면 씨 없는 감 반시가 유명한데, 앞으로는 책의 고장, 그러니까 주경야독으로도 이름을 떨쳐보시겠다~ 이 말씀입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