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1월 3일보다 많이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11월 4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포항 14도, 김천과 안동 12도 등 10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4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대구와 경북지역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전 11시부터는 경산과 포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경북 남부 내륙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습도가 50% 아래로 건조한 상태라며 산불 등 화재에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주말인 5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대구 2도, 김천 영하 3도, 의성 영하 5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