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 및 각 관장, 본부장들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공개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새로 공개 모집하는 임원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과 문화예술본부장, 관광본부장,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대구문화예술회관장,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그리고 박물관운영본부장입니다.
진흥원은 현 김정길 원장의 임기가 10월 만료됨에 따라, 최근 대구시장과 대구시의회, 문예진흥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문화 관계자들은 무려 7명의 채용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대구 문화예술계에 대규모 지각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