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3분기보다 6.8% 상승했고,
경북은 2.1% 하락했습니다. 대구는 기계와 장비, 섬유제품 등이 늘었고, 경북은 반도체 수급 불균형의 영향으로 전자 부품과 컴퓨터, 통신장비, 전기장비 등이 감소했습니다.
수출은 대구·경북 각각 23.4%, 20.2% 올랐고, 수입도 30.6%, 55.2% 올랐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대구 1.7%, 경북 2.8% 상승했고, 소매 판매액은 대구 0.7%, 경북 2.1% 올랐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코로나 19 기저효과로 대부분의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