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오전 11시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주택 안 찜질방에서 80대 어머니와 60대 딸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쓰러졌습니다.
발견 당시 의식이 흐린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이 없다"며 사고가 난 곳은 "아궁이에 땔감을 넣어 쓰는 개인 찜질방으로, 누출 원인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