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날도 낮 더위가 강했는데요.
금요일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30도 안팎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이 이어집니다.
주말에는 강수의 영향으로 기온이 조금 주춤하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부터 다시 오름세 이어지며 낮 기온이 최고 29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6월과 함께 비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대구와 경북에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로 지역에 따라 강수 시간과 강수량이 다르겠습니다.
한편 토요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대기 불안정도 강해져 일시적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겠습니다.
토요일 우리 지역 구름 많다 차차 흐려지겠고요.
한때 비가 오는 가운데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 예상됩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대구의 아침 기온 16도, 안동 14도, 포항은 18도로 오늘보다 낮겠고요.
낮에는 대구의 기온 27도, 안동 25도, 포항 23도로 평년 수준 예상됩니다.
비가 그치고 다음 주에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낮 기온이 점차 오르며 일교차가 커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