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의 사업 종류별 구분 적용을 시행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장기간 코로나 19 펜데믹에 이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지급 능력이 이미 한계에 이르렀다"며 "최저임금위원회가 절박한 현실과 바람을 외면한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미 법률에 명시된 사업 종류별 구분 적용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관련 데이터 확충 등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