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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 시가 큰 폭 하락···하락률 전국 3위


2024년 대구의 오피스텔 기준 시가 하락률이 충남,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2024년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기준 시가 정기 고시에 따르면 대구 오피스텔의 기준 시가는 2023년보다 7.9% 하락했습니다.

상업용 건물은 2.25% 하락해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은 남구 대명동의 'HanaStay 대명'으로 기준 시가가 제곱미터당 263만 원이고, 상업용 건물은 중구 대신동 '동산상가'로 1,700여만 원, 복합용 건물은 수성구 범어동 '범어라온프라이빗 101동'으로 383만 원이었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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