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교육과 돌봄을 통합·운영하는 '늘봄학교'를 3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일찍 하교하면서 생기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는 등 1~2학년은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3~6학년은 AI, 코딩, 빅데이터, 드론 등 미래형 교육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 방과후 학교와 연계한 틈새돌봄, 아침돌봄, 저녁돌봄 등 학부모 여건에 맞도록 돌봄 유형을 다양화합니다.
대구시 북구 서대구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3월부터 운영하며, 수요조사를 통해 대구 각 교육지원청 별로 3개 학교 정도를 상반기 안에 추가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북교육청은 3월부터 40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