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시 10분쯤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복리에 았는 옥녀봉 해발 526m 지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2단계를 바령하고 헬기 16대와 산불진화대원 5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산불 현장에는 최대풍속 초속 9m의 강풍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