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경북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면서 피해가 커지자 경상북도의회가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을 위해 드론, 적외선카메라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는데요.
박규탁 경상북도의원 "등산로 같은데 산불 예방 방송을 틀면 잘 안 들리는데, 이런 곳에 드론을 띄워서 예방 활동에 관련된 방송을 하니까 산불 감소에 상당히 효과가 있었습니다"라며 산불방지 관련 예산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는 얘기였어요.
네, 예산과 인력을 적기에 투입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앞으로 닥칠 수 있는 엄청난 피해를 막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되지 않겠습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