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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대구·경북 소비자 심리 한 달 전보다 상승


4월 대구·경북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한 달 전보다 상승하며 경제 상황에 대한 낙관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4월 대구·경북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104.0으로 한 달 전인 3월 102.1보다 1.9포인트 높았고, 전국 평균 103.8보다도 0.2포인트 높았습니다.

가계 재정상황을 보는 현재 생활 형편 지수는 90으로 전달보다 3포인트 상승했고, 생활 형편 전망 지수는 93으로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현재 경기 판단 지수는 73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 상승했고 향후 경기 전망 지수는 87로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동향지수는 2003년부터 2021년까지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서 100보다 높으면 낙관적,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합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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