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바가지요금 논란이 있는 축제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축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판매 가격을 점검하고, 결과는 2024년도 문화관광축제 지정을 위한 심사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또 정보 제공에 소극적이고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되는 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인증과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 지원을 받거나, 받을 예정인 대구·경북 지역 축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영덕대게축제 등 12개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