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7월 대구와 경북지역 수출은 조금 늘었고, 수입은 많이 늘었습니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7월 대구의 수출은 44억 2천만 달러로 2021년 같은 달과 비교해 4.2% 늘었고, 수입은 28억 3천만 달러로 41.7% 증가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5억 9천만 달러로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대구의 경우 화공품과 전기·전자 제품, 직물 등의 수출이 늘었고, 화공품과 전기·전자기기 등의 수입이 늘었습니다.
경북의 경우 화공품과 기계류, 정밀기기, 철강 제품의 수출이 늘었고, 연료와 화공품, 비철금속 등의 수입이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