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11월 22일 제336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경상북도의 2023년 예산안은 12조 821억 원으로 2022년보다 7.4% 증가하며 사상 처음 12조 원대로 편성됐습니다.
경북교육청의 2023년 예산안은 5조 9천억 원으로 2022년보다 15.8%가 증액됐습니다.
지난 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도정질문에선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형식 도의원이 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 지연 문제를 질의할 예정입니다.
또 민주당 소속의 문화환경위원회 김경숙 도의원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임기진 도의원은, 한국체육대학의 문경 유치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입장과 도 산하기관 통폐합 문제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