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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자동차 부품 공장서 불···불 끄려던 공장 관계자 다쳐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3월 11일 오전 3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관계자인 60대 남성이 불을 끄려다 다쳐 치료받았고 100㎡ 규모 공장 1개 동이 완전히 불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건물 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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