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의 전문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즉흥으로 호흡을 맞춰 무대를 만드는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즉흥 움직임'을 3월 7일부터 10일까지 팔공홀에서 엽니다.
지역 연주자 30명, 시민 100여 명이 함께 클래식, 재즈 드럼, 아프리칸 타악, 국악 타악, 랩탑 앙상블 등 5가지 장르 가운데 하나에 맞춰 춤을 추고 몸짓으로 대화하는 즉흥 움직임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지역 극장에서 처음 시도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참여자 10명 내외가 한 팀이 되어 16회의 공연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