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출자한 대구경북연구원이 분리됩니다.
대구시는 경상북도가 제안한 연구원 분리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대구경북연구원을 해산한 뒤 가칭 '대구정책연구원'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연구원 연구 실적이 대구에 편중된다며 분리 운영을 꾸준히 제기해왔으며, 8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북 자체 연구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