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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 희망원 인권침해 사건 조사 개시 결정

진실화해위원회가 대구시립희망원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사건을 조사합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어제 제19차 위원회를 열고 대구시립희망원 인권 침해 사건 등 241건에 대해서 조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윤 모 씨는 지난 1986년 경찰관에 의해서 대구시립희망원에 강제 수용돼 일주일 뒤 가톨릭병원으로 이송될 때까지 불법 감금돼 폭행 등 중대한 인권 침해를 당했다며 진실 규명을 신청했습니다.

2기 진실화해위원회는 첫 조사 개시를 결정한 지난 5월 27일 이후 지금까지 5천 369건에 대해 조사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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