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코로나 19와 섬유화에 대한 신규 치료 기전 유효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합성된 저분자 화합물은 항 코로나바이러스 세포 실험에서 렘데시비르 포함 3종의 대조 약물보다 코로나 치료 효과는 우수하고 독성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섬유화 지표인 콜라겐과 평활근 액틴에서 대조 약물과 비교해 2천 배 이상의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다수 유효물질도 확보했습니다.
대경첨단의료산업재단은 "코로나 등 바이러스 치료제와 항섬유화 혁신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