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면적 640여㎡에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진 교육관은 1층엔 생산형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체험하고 만들 수 있는 '지능형 전시실'이 조성됐습니다.
2층에는 스마트 강의실과 교구 도서관이 있고 3층은 4면이 미디어월로 구성된 '실감 미디어실'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이 열립니다.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운영하는데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미래교육관은 모든 교육 분야에 미래 기술을 융합하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다목적 교육 공간으로 미래 교육을 이끌 거점 기관으로 키우겠다"라고 밝혔습니다.